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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ALCO 매일 사용할 때 발휘되는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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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ALCO 매일 사용할 때 발휘되는 아름다움

포스탈코는 제품을 만들기 전 늘 질문을 던집니다. “물고기는 왜 그렇게 크게 입을 열 수 있을까?”, “레인 코트를 입으면 왜 움직이기 어려울까?”와 같이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을 지점들에 주의를 기울이며 새로운 제품을 만듭니다. 물음에 물음을 이어가다 보면 무엇이 진정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고 스스로 설득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그들의 철학을 완벽한 물건의 만듦새에서 느껴 보세요.

포스탈코는 가방 디자이너였던 마이크 앨버슨Mikce Abelson이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그의 아내가 많은 서류 더미에 힘들게 다니는 것을 보고 직접 갖고 있던 천과 가죽, 단추로 서류 케이스를 만들며 시작됐습니다. 200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도쿄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의 장인정신과 공예적 요소들을 제품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질 좋은 재료와 꼼꼼한 마무리로 언제나 최고의 퀄리티를 선보이고 있죠.

“점점 물건은 소유하지 않게 된 것 같지만, 갖고 있는 물건에 대한 애착은 늘 갖고 싶다.”

- 마이크 앨버슨 (Mike Abelson)

기본에 충실한 물건

포스탈코는 매일 사용하는 물건이 잘 만들어져 있다면 계속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물건을 소유하지 않아도 될 거라고 얘기합니다. 포스탈코의 제품들이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며 일상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것 또한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기능적이면서 심플하고, 손에 닿을 때 기분 좋은 감촉까지 고려해 천연 소재만을 고집하고 있기도 합니다.

장인 정신이 깃든

제조에 전념하는 일본의 장인들과 작은 공방과 협업해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제품마다 개성이 돋보입니다. 견고하고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면서 어딘가 모르게 인간미가 느껴지는 건 이들의 손길이 닿아 있기 때문일 겁니다.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장 좋은 소재를 찾아 사용하는 포스탈코. 이들이 얘기하는 좋은 소재는 질적으로도 높은 수준을 갖추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생산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재를 의미합니다. 포스탈코에서 사용하는 목재는 관리에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는 홋카이드 숲에서 자란 것이며, 가죽 제품은 모두 독성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베지터블 방식으로 제작된 가죽을 사용합니다. 수첩이나 노트 패드에 쓰이는 패브릭 또한 엄선된 섬유로, 물의 사용을 낭비하는 것을 엄격히 지켜 만들어졌습니다. 종이 또한 재생가능한 종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가치가 남은 것은 아깝게 여기고, 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의미하는 일본의 환경 운동 ‘모따이나이(mottainai)’ 정신을 늘 이어 나가고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