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 for your Summer 여름에 마음을 전해요
| PRICE | What is your P.O.V? | |
|---|---|---|
| SALE | 원 | |
| SALE | (0원 할인) | |
| 최적할인가 | ||
| 할인금액 | 총 할인금액 원 (모바일할인금액 원) |
|
| 적립금 | 0원 (1%) | |
| 제휴적립금 | ||
| 배송방법 | 택배 | |
| 배송비 | 3,500원 (7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
| 상품 추가설명 번역정보 | ||
| 상품명 | Letter for your Summer 여름에 마음을 전해요 |
|---|---|
| 브랜드 | POV-Article |
| 판매가 | What is your P.O.V? |
| 구매방법 | |
|---|---|
|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
| 배송 | |
|---|---|
| 수량 |
|
| 상품 정보 | 가격 | 삭제 |
|---|
TOTAL(수량):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일가게 앞 나란히 세워져 있는 둥근 수박과 시원한 삼베옷을 입고 그늘에서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는 어르신, 컵 안에 담긴 투명한 얼음의 달그락거리는 소리, 보기만 해도 청량해지는 바다와 짙은 초록빛 녹음으로 가득한 풍경들은 ‘이제 여름이 왔어요’하고 우편배달부처럼 반갑게 소식을 알려오는 듯합니다. 여름의 시작이 설레이면서도 거뜬히 무더위를 날 수 있을까 약간의 걱정이 드는 시기입니다. 이때즈음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여름의 문턱을 넘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편지 문화, 쇼츄미마이(暑中見舞い)가 있다고 합니다.
여름에 마음을 전해요, 쇼츄미마이(暑中見舞い)
‘쇼츄(暑中)’란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쇼츄미마이는 무더운 열기에 평소 좀처럼 만날 수 없는 이나 신세를 졌던 고마운 이의 안부를 묻고, 여름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는 일본의 여름 인사장 풍습입니다. 대개 짧은 소식을 담아 보내기 때문에 엽서나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주로 여름을 나타내는 파도 치는 그림,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그림, 헤엄치는 금붕어 등이 그려져 있는 엽서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받는 이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이 들게끔 배려하는 마음이 녹아 있는 것이죠.
보통 장마가 시작되는 소서(小暑)부터 대서(大暑) 사이에 편지를 보냅니다. 실제 느끼는 더위보다 달력의 날짜가 기준이 된다고 하나 꼭 그 기간을 고집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름이 바빠 편지를 보낼 틈이 없었다면 가을이 오기 전까지 보내기도 합니다. 이처럼 여름이 끝나갈 무렵, 늦더위 문안 편지는 잔쇼미마이라고 부릅니다.
편지를 보내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것들
계절감을 전하며 시작하기
편지를 쓰면서 가장 깊게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첫 문장입니다. 시작이 좋을수록 술술 잘 적히는 느낌이 듭니다. 먼저 계절감에 대한 묘사나 표현들로 가벼이 시작해볼까요. ‘아침마다 우산을 챙겨야 하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홀가분하면서도 묵직한 공기를 지닌 여름밤 때문인지 왠지 걷고 싶은 요즘입니다’ 처럼요. 혹은 상대방이 사는 지역의 기후에 맞는 표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상대의 안부를 묻는 말을 연달아 적는다면 좋겠죠.
나의 요즘을 둘러보며
자신을 포함한 주변의 친구들,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나 강아지의 근황을 전해봅니다. 계획하고 있는 여름휴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여름휴가 중이라면 그 여행지에서의 감상과 순간을 더해보는 것도 특별할 것 같습니다.
매듭을 짓는 인사말
상대의 건강을 빌어주는 마음을 담는 쇼츄미마이의 기원처럼 사려 깊은 한마디로 마지막을 마무리해봅니다. ‘여름의 피로가 생길 무렵이므로 부디 건강에 유의하세요.’, ‘덥고 지치는 날도 많지만 여름만큼 낭만적인 계절도 없지요. 멋진 계절이 되길 바랍니다.’ ‘팥빙수를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며 이번 더위도 무사히 보내세요.’와 같이 여름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마무리를 지어볼까요.
정확한 날짜 대신 여름의 단어로
보통의 편지와는 다르게 쇼츄미마이는 연월일과 같은 자세한 날짜를 넣지 않고, 여름을 나타내는 단어로 때를 표시한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다양한 단어들을 붙일 수 있죠. ‘여름의 한가운데, 여름의 끝자락, 푹푹 찌는 여름’ 등 받는 이가 여름을 더욱 촘촘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여름을 표현해보세요.
Editor’s Letter
글을 쓰면서 여름을 핑계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들의 얼굴이 하나둘 떠올랐습니다. 생일이나 새해,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념일이 아닌 날에 쓰는 편지가 왠지 더 돋보이는 기분이 듭니다. 여러분도 지금의 계절을 만끽하며 평소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친구들에게,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내보세요. 짧고 작은 카드일지라도 보내는 이에게도, 받는 이에게도 이번 여름이 보통의 여름이 아닌 좀더 선명한 계절로 기억될지도 모르겠습니다.
Curated Store for Artistic Mind
POINT OF VIEW
POINT OF VIEW Editor 김민정
Photographer 권진형
여름이 담긴
편지지를 고르는 즐거움
상대의 안녕을 묻는 진심이 가득 담긴다면 어떤 편지지이든 상관없겠지만, 여름을 상징할 수 있는 편지인 만큼 이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계절감이 드러나는 편지지를 선택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푸른빛으로 물든 엽서, 여름밤 폭죽이 그려진 카드, 한입에 들이키고 싶은 시원한 맥주가 그려진 편지 등 여러분이 생각하는 여름을 잘 나타내는 편지지나 카드를 골라 글을 적어 보내 보세요. 여름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도 함께 동봉한다면 좋겠죠.
POV Summer Letter Items
Ducks & Rabbit Small Card
호수에서 물장구를 치는 오리가 그려진 카드입니다. 조금만 걸어도 지치는 한여름,
물에 풍덩 빠져 헤엄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Message Card SAY ‘YES’
시원한 바다가 연상되는 색감의 메시지 카드입니다. 카드 상단에는 SAY ‘YES’가 적혀있는데요.
편지에 이번 여름휴가를 함께 떠나보자고 제안한다면 "예스! 좋아!”라는 답변이 돌아올지도 모르겠어요.
Greeting card Ice cream
딸기 맛, 오렌지 맛, 레몬 맛! 여름의 더위를 잠깐 잊게 하는 아이스크림이 그려진 그리팅 카드입니다.
여름만의 상큼하고 달콤한 즐거움을 함께 전해보세요.
Message letter pad - Lemon
손에 착 감기는 부드러운 감촉의 미도리 편지 세트입니다.
여름 안부 인사를 포함해 조금은 긴 글의 편지를 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결제 안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3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3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 안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500원
- 배송 기간 : 2일 ~ 5일
- 배송 안내 : 도서산간 지역은 주문금액과 상관없이 추가 배송비가 부가됩니다.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 후 배송준비가 진행되며 상품 종류에 따라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 안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및 진행 절차
(전자상거래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1.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고객센터 또는 채널톡을 통해 반품 요청 접수를 해주셔야 합니다.
2.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기 및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내용을 접수 하셔야 합니다.
3. 교환 및 반품을 원하는 제품은 상품의 태그, 포장지, 포장박스 등의 구성품을 제품을 수령 했을 때와 동일하게 재포장 하여 반송해주셔야 합니다.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1. 상품 수령일을 기준으로 7일 이내에 반품접 수가 되지 않은 경우
2.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및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손실된 경우
3.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이 변형되고 가치가 손실된 경우
4. 구입 후 시간경과에 의해 상품의 가치가 감소된 경우
* 지류, 필기구, 오브제, 제작 상품은 제품 특성상 교환, 반품이 불가한 점 참고 바랍니다.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의 왕복 배송비용을 고객님께서 직접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RELATED ITEMS
